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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ZANG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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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013.09.30 23:28

제가 요즘 폰하나 바꾸려고 하다보니까 요금제까지 엮어들어가서 정말 2주째 이 요금제만 연구하는 중이네요 ㅜㅜ

논문이라도 써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질문한가지 할게요

윗댓글과 비슷한 질문인데 윗댓글이 잘 이해가 안되서요

저희 가족은 온가족 할인 50%를 받고 있는데요

온가족 할인은 애초에 약정할인과 중복으로 인정이 될수 없는건 너무나 유명한 얘기고  

또한 님의 말씀처럼 약정할인이 들어가버리면 약정할인 기간동안 년수를 채우지 못하니까 약정할인을 받으면 손해인 셈인거잖아요  

그럼 애초에 약정자체가 필요없는 거지 않나요? (온가족 할인에 묶여있는 것 자체가 약정이라고 들었습니다 )

그럼 새로운 스마트폰을 사서  69 요금제를 쓴다 가정해 봤을때

애초에  약정같은거 넣지 않고 할인같은거 없이 제값 주고 구매한다면 되는게 아닌지요? (대신 온가족 할인 50%를 받으면 되니깐요)

저의 계산으로는 저처럼 젊은 사람은  69요금제나 혹은 44  또는54요금제를 써도 충분히 사용실익이 있으니까 (중간에 더싼 요금제로 바꿀 필요가 없을때)

설령 비싼 100만원 짜리 기기를 사더라도 젤 싼 요금제 44요금제를 3년간 쓴다고 가정하고 계산해보면

 22000 x 36 =79 만원의 할인이 되는 셈이니 손해는 아니지 않습니까?

게다가 약정따위 없으니 중간에 1년이라도 쓰다가 요금제를 바꾸거나 혹은 기기를 변경해도 위약금과 관계없고 괜찮은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이해한건지요?

 

제가 어제 대리점에 가서 질문을 했더니 그 직원왈

온가족 할인제도로 들어가는 데도 불구하고 더 싸게 해준다면서

24개월 약정을 끼워넣으며(기기값을 24개월 할부로 하니깐요)  t끼리 뭐 어쩌고 저쩌고 34요금제를 쓰면

7000원 상당의 요금( 이게 약정할인 아닌가요?)을 할인해 주는데 몇개월은 유지해야 하고  

그 몇개월 유지를 한 후 바로 표준요금제로 바꾸는 경우

그 몇개월동안 할인을 받은 금액을 토해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말은 중복할인이 안된다고 하면서 더 싸게 해주는건 무엇이고 (이건 기기값을 말하는것 같아요)  그 외에 7천원 할인은 무엇이며

할인없이 그냥 가입하면 안되냐니까 약정없이는 요금제(제가 봤떤건 lte 티끼리 35요금제였는데) 를 쓸수 없다고 하는데

도통 약정할인의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 말로 해석해보면 sk를 쓰려면 무조건 7000천원이라도 할인을 받아서 약정을 해야 한다는 말 같던데  

제가 잘못 이해한건지 직원이 잘 모르는건지 도통 감을 못잡겠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