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중에 "유비터치"라는게 있다.

간단히 말하면 모바일 현금카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금결원 유비터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금융결제원 유비터치 홈페이지

 

산업은행은 참여은행이 아니다.

1~2월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산업은행에 문의를 해본적이 있다.

유비터치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라는 짤막한 답변만 받았다.

 

그러나 다시 문의를 한 시점에는 검토중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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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을 검토중이라는 짤막한 답변이지만 검토를 한다고 답변을 한다는거 자체가 내부적으로 긍정적으로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산업은행도 이제 국책은행에서 벗어나 민영화를 하려고 준비중인 은행이고

HSBC 개인금융 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 있는 등 개인금융을 확대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만큼

개인금융부분에서 필수적인 편리성을 확보하려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유비터치일거라고 본다.

물론 유비터치가 대중화가 된 서비스는 아니지만 시중 대부분 은행들이 하는 것을 산업은행만 안할 수는 없다는게 맞을 것이다.

 

산업은행의 유비터치가 어떤걸 의미하는가...

산업은행의 정책은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한 혜택이 있다.

그리고 일반 고객들에게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은 상당한 혜택이 있다.

타은행에서는 엄두도 못낼정도의 혜택이다. 그나마 제일 비슷한게 기업은행 정도이지만 기업은행은 한계가 있다.

그 한계를 뛰어넘은 막강한 혜택을 가진게 바로 산업은행의 정책이다.

 

그것이 핸드폰으로 들어온다면 그야말로 타은행을 완벽히 대체해줄만한게 된다.

물론 지금도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된다지만 사실 아직까지 추가적인 카드의 소지나 활용성면에서는 유비터치가 아무래도 더 자유롭다.

지갑은 안가지고 다녀도 폰은 가지고 다니는게 보통이니까말이다.

 

암튼 산업은행의 유비터치 사업에 참여를 난 정말 간절히 원한다.

 

현재 출금이 너무 귀찮다. 그렇다고하여 입금이 편리하지도 않다.

특정은행들을 한번씩 거쳐서 한다거나 머 그런부분이 존재하기에...

산업은행이 유비터치에도 참여한다면 산업은행 계좌를 거의 메인급으로 이용도 할 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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