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어라하는 패륜팀과의 경기...

홈경기보다 가까운 원정경기. 버스 한번 타면 경기장을 가는 경기.

7시 경기인데 그보다 살짝 먼저 도착했으나 매점에서 먹을거리를 사다보니 관중석에는 경기시작 4분에...

 

오늘 경기는 머라고 해야할지... 많이 아쉬움이 남는 경기이다.

패스는 수비진영에서는 일정부분 괜찮은데 최전방 공격에서는 너무 안맞는...

더구나 선수끼리 사인이 맞지않아서 그냥 버리는 패스가 많았다는거...

 

조금 투박해도 인천만의 축구를 조금은 더 내세워도 될법한데...

내가 원하는 축구는 조금은 투박하더라도 힘의 축구를 원하는데말이다.

 

전반 중반까지는 양팀 모두 수비위주의 경기였는데...

한번에 훅... 그것도 골키퍼의 실책성 장면까지 나와서 더 아쉬운...

그리고 또 한번의 역습에 또 한골을 헌납한...

 

전반에 두골을 내어주고 끝난채 후반전...

근데 왜 북패 애들이 이기는데 심판은 편파판정을 할까?

 

이천수의 퇴장. 솔직히 어이없다. 집에서 다시보기로 봤지만 인정할 수 없다.

그 이전에 몇차례의 손으로 완전히 잡는 장면에서 심판이 반칙을 불지 않았고

그리하여 이천수가 조금 과하게 반응한건 맞지만 그게 고의성이라고 봐야하나?

그냥 계속 반칙하는데 심판은 반칙을 안부니까 짜증나니까 과하게 밀처내는 장면 아닌가?

 

암튼 이천수의 퇴장으로 인하여 팀분위기는 조금 더 가라앉은듯...

상대팀 역시도 별로 뛰려는 의지가 크게 보이진 않았고...

종료전에 그래도 이효균이 한골을 넣어서 1:3으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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