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날씨에 쓰러지는 선수가 없을까?

쓰러질 정도로 뛰지 않았다는 소리가 아닐까 싶다.

매우 덥고 매우 습한 날씨였다. 관람석조차도 그런데 뛰는 선수들은 오죽할까.

경기력이 떨어질 환경적인 요인이 분명히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어야 한다.

지난번 상주와의 경기보다는 경기력이 좋다지만 이정도의 경기력이라면 참 문제락고 본다.

그거에 대한 반증이 바로 리그 꼴찌라는 성적이 아닐까 싶다.

내년 시즌에도 K리그 클래식에서 경기를 하려면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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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공격으로 시작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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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공격으로 시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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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득점은 이효균 선수. 꾸준히 골을 넣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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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에는 정말 기대가 컸는데... 조금은 아쉬운 이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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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결국에 1:1로 비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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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선수는 일단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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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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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은 다 멀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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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보고 경기가 끝난 뒤에 쓰러지라는게 아니다.

경기를 뛰고도 쓰러지지 않을 정도의 강력한 체력을 기본으로 해야한다고 생각 한다.

그러나 내가 기분이 나쁜건 경기중에서는 분명 그리 안뛰었는데... 쓰러지지도 않는거다.

체력을 많이 키워서 안쓰러진게 아니라 체력을 안써서 쓰러지지 않는 모습... 결과는 패 아니면 무승부인데..

여유 있게 이기는 경기가 아니였음에도 그렇다는걸 보기 싫은거다.

 

최선을 다하라. 그 결과가 패배라면 인정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