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화살.. 개봉을 기다리고 있었던 영화여서 몇군데 시사회 신청을 했었고...
무려 3군데 시사회 당첨이 됐다...
CGV강남에서 하는건 멀어서 친구한테 줬고 오늘 롯데시네마 청량리에서 하는거 두곳에서 당첨.
그래서 내 손에 표는 4장. 그러나 난 혼자 영화를 보러 갔을 뿐이고...
일단 영화는 재미있으면서도 잘만들었고 보면서 눈을 의심스럽게 느껴질정도의 장면들...
대한민국 사법부가 정말 이정도라는거에 진짜 쪽이 팔린다.
그리고 거의 나홀로 소송에 가까운 재판과.. 그리고 옥중에서 그리 한다는거 자체도 정말 놀랍다.
암튼 쪽팔린 대한민국이 아닌... 당당한 대한민국이 되었음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