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2014년 9월 3일 출시한 "우체국 행복가득 희망적금"

이 상품이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매우 고금리로 출시를 했다.

물론 누구나 가입을 할 수 있는 상품은 아니고 특정한 계층만 가입을 할 수 있다.

공익목적의 상품으로서 사회취약계층만 가입을 할 수 있는거다.

 

난 장애인이라서 대상자가 되는지라 오늘 가입을 했다.

우리 동네에 생긴 우체국 도봉우체국에 가서 가입을 했다.

작년까지 도봉구에는 총괄국이 없었다는 슬픈 전설이...

 

일단 상품부터 살펴보자.

공식 명칭은 "우체국 행복가득 희망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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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트가 있는 희망패키지의 가입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일부 계층들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 5%의 희망금리를 더해서 준다.

그리고 월 납입한도는 30만원으로 제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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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금리는 3년 만기 기준으로 2.9%이다.

여기에 5%가 더해져서 7.9%가 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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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가입한 내역이다.

2014년 9월 5일 가입. 2017년 9월 5일 만기다.

만기시 이자가 얼마나 되나는 계산을 아직 안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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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종이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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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은 생계형 비과세로 가입을 했다.

장애인을 비롯한 일부 계층은 비과세 한도가 3,000만원이 있다.

이자에 대하여 과세가 되지 않는 비과세. 너무 좋다.

 

 

우체국이 국가기관이라서 공익목적의 상품들이 가끔씩 출시가 된다.

지난번에도 7.4%짜리 적금을 가입을 한게 있는데 이번에도 출시가 되니 바로 가입을...

 

언제까지 판매하고 중단한다는 구체적인 언급은 아직 없지만 언젠가는 판매중단을 할테니까 대상자들은 가입을 하면 좋은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