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바이크 방수커버를 구입을 했다.

비가 와도 그냥 맞추는데.... 비가 바이크 내부에 흘러들어가서 전기 배선쪽에 문제가 발생됐다는....

물론 난 바이크 시트 수리를 맡기면서 방향지시등과 비상등이 안되는걸 수리하면서 알게된...

결과론적으로는 그렇기는한데 비가 바이크 내부에 흘러들어간다는걸 듣기 이전에 방수커버를 구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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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톤인건 좋은데....

방향에 대해서나 투톤을 좀 했으면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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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바퀴에 안날라가도록 고정을 할 수 있게 되어있으나 실효성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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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는 너무 얇아서 잘 찢어지거나 그럴거 같은 느낌은 있으나 아직 몇번 사용을 안해봐서 모르겠다.

그리고 투톤인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모르겠다.

바이크 커버는 앞과 뒤를 구분해야 한다. 왜냐면 앞에는 핸들과 사이드미러 등 구조가 뒤와 다르기 때문이다.

앞뒤를 구분할 수 있도록 투톤을 하던지 해야하는데 위아래 구분만을 위한 투톤이라니...

 

앞에 끈으로 인하여 앞이라는걸 알기는 그나마 쉽지만 앞뒤 확인에 엄청 쉬운 정도는 아닌....

그러나 저 끈이 너무 짧아서 허리를 숙이거나 무릎을 꿇고 해야되서 실효성은 없음. 나도 안씀.

 

끈을 길게 만들고 끝부분은 조금 길게 막대기처럼 만들고. 끈 자체도 길어서 밑에서 하는게 아니라 중간정도에서 결합부위가 결합되는게 좋을듯하다.

그래야 실효성 있는 바퀴부분에 고정하는 기능이 된다고 본다.

 

 

암튼 이제는 비를 최대한 덜맞춰야겠다.

그보단 비좀 안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