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조직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잘 맞고...

반대로 부산의 조직력은 전혀 보이지 않던 경기...

우리가 0:5로 져본적은 있지만 그리 이겨본적이 없는데

솔직히 욕심만 안부렸다면 5:0 승리도 가능했을법한 경기...

특히나 진성욱의 마지막 슛은 정말 아쉬웠다.

그냥 밀어넣으면 골인데 너무 멋있는 골을 노려서 살짝 빗나간...

 

인천의 패스가 점점 좋아지는 모습인데 이게 하위권 팀이 아닌 상위권 팀들한테도 잘 먹혀야 하는데...

 

 

그리고 제발 구단은 프리미엄 섹터에 원정팬들의 입장을 막아주길 정말 간절히 바란다.

골을 넣어서 좋아하는데 주변의 수십명은 똥씹은 표정.

다들 손에능 아이파크 쇼핑백이 들려져있고...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 동원이나 시키는 무능한 부산 구단...

그걸 왜 원정에서까지 하고 더구나 프리미엄섹터를 내어주는 인천 구단은 또 무엇인가말이다.

진짜 모든 구단들은 다들 병신들만 모아놓은 것인지 의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경기는 분명 3:0으로 이겼고 깔끔한데 축구 외적인 것에서는 찝찝함이 너무나 강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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