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별로 카드납부 가능 여부는 다르다.

나의 경우 롯데손해보험은 설계사가 매달 카드납부를 처리해주고

흥국화재의 경우는 카드자동납부로 매달 알아서 카드납으로 처리가 된다.

 

한화손해보험의 경우는 자동납부 시스템이 없다고 하여 매달 콜센터에 전화하여 카드납부를 했다.

더불어 한화손해보험의 경우는 설계사가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도 없어서 콜센터를 통해 납부해야만 했다.

 

그런데 얼마전에 한화손해보험의 카드자동납부를 신청했다라는 글을 보게 되었고

카드자동납부 시스템이 없는게 아니라 2010년 일부 상품이 카드자동납부 가능 상품으로 출시됐었던 상품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콜센터에서는 나한테 카드자동납부 시스템이 없어서 불가능하다라는 답변을 주었던 것이다.

 

콜센터에 전화를 하여 카드자동납부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것을 안다.

나는 카드자동납부를 신청할테니까 권한이 있는 곳에서 전화를 주라고 요청하였으나

나를 관리하는 지점에서 전화가 와서 그런거 없다라는 소리를....

다시 콜센터 전화해서 누가 지점에서 전화오도록 했느냐고 권한이 있는 사람이 전화를 하라고 다시 요청.

민원 담당자와 통화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시킬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나..

그 뒤로 연락이 없다. 콜센터에 다시 요청해도 또 연락이 없다.

금감원에 민원을 넣었다. 민원 내용은 보험회사랑 통화를 하고 싶어서 요청을 하는데 전화가 안온다고 민원을 넣었다.

정말 어이가 없는 민원이다. 전화 통화좀 하고싶다고 민원을 넣어야하는 상황이라니...

 

암튼 금감원에 민원을 넣으니 그제서야 보험회사에서 연락을 하고 미안하다고 관련 절차를 진행중인데

본사 담당부서에서 답변을 받지 못해서 아직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연락이 왔다.

 

윗선에서 결재가 늦어져서 시간이 2주정도 걸렸으나 카드자동납부 시스템은 존재하고 카드자동납부로 변경도 가능 하다.

이것을 4월 중순에 신청하여 4월 30일날 처리되었고 5월 11일 처음 카드자동납부 시스템으로 보험료 결제가 되었다.

 

 

내 한화손해보험의 가입된 보험이다. 운전자보험 딸랑 2만원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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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입방법이 카드이체로 되어있고 은행명은 신한으로 나온다. 신한카드로 자동납부가 되어 있다.

이체일자는 11일과 하루 더 있는데 난 11일로 신청을 했다.

14회를 콜센터에서 납부하고 15회차부터 카드자동납부로 처리하게 됐다. 진작 알았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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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일 보험 가입 당시에 우체국 계좌로 은행자동납부로 신청이 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 우체국 계좌는 사용하지 않으니까 빈 계좌로 해놓은 것이다. 어차피 콜센터를 통한 카드납부를 할 예정이었던지라...

2012년 4월 30일 카드자동납부로 납부방법이 변경 된 내역을 보아라. 이 얼마나 뿌듯한가.

 

홈페이지는 부실하지만 일단 카드자동납부로 변경을 하니까 좋다.

홈페이지는 역시 메리츠화재가 제일 좋다.

 

한화손해보험 가입자이면서 카드납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콜센터를 통하여 강력하게 항의를 해보도록 하자.

그런거 없다. 우리는 안된다. 특정한 상품만 일부 가능한거였을뿐이다. 등등 거부를 한다면...

당당하게 내 블로그를 보여줘라. 그럼 난 대체 무엇이냐고. 내 상품도 카드자동납부로 나온 상품이 아니고 중간에 변경한 것이다.

 

보험료를 카드자동납부로 하게 되면 장점은 굳이 말하지 않겠다.

필요 없으면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나처럼 필요하다면 하면 되는 것이니까....

 

 

아래는 그냥 카드자동납부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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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신한카드 승인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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